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 콘텐츠 검색 서비스


대표 이미지 및 저작권 정보(N2L)

대표 이미지 및 저작권 정보
대표이미지 저작권정보
저작권자 바이젠TV코리아
전자자원소장처 바이젠TV코리아
공공누리 저작권
제4유형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CCL 정보
소스코드 <iframe width="720px" height="480px" src="http://uci.k-heritage.tv/resolver/I801:1501001-001-V00373?t=3"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관련 파일 및 자원정보(N2R)

관련 파일 및 자원정보
번호 파일명 파일크기 다운로드
1 한반도 최고(最古) 신석기 유적, 제주 고산리_1280X720.mp4 122.09 MB 다운로드

콘텐츠 기본 정보(N2C)

콘텐츠 기본 정보
UCI I801:1501001-001-V00373
제목 한반도 최고(最古) 신석기 유적, 제주 고산리
콘텐츠 유형 동영상 언어정보 국문
생산자 정보
생산자 정보
생산자 생산일자
바이젠TV코리아 2012-10-17
기여자 정보
기여자 정보
역할 정보 기여자 명
제작사 바이젠TV코리아
프로듀서 바이젠TV코리아
기술 정보
기술 정보
기술 영역 기술 내용
기타정보
내용정보 사적 제412호 제주 고산리 유적
역사정보 선사시대
인물정보
지리정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관련 키워드 ;
요약 정보 1987년, 한 주민이 우연히 석기를 발견해세상에 모습이 드러난 고산리 유적.발굴 결과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이 유적이 무려 기원전 1만 년 전신석기 초기의 것으로 추정된 것.과연 이 해안가 마을에 어떤 얘기가 숨어 있을까?<국립제주박물관 방문정보>주소: 제주시 일주동로 17연락처: 064)720-8000관련 홈페이지: http://jeju.museum.go.kr
내용 1987년,

한 주민이 우연히 석기를 발견해

세상에 모습이 드러난 고산리 유적.



발굴 결과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다.

이 유적이 무려 기원전 1만 년 전

신석기 초기의 것으로 추정된 것.



과연 이 해안가 마을에

어떤 얘기가 숨어 있을까?



<국립제주박물관 방문정보>



주소: 제주시 일주동로 17

연락처: 064)720-8000

관련 홈페이지: http://jeju.museum.go.kr
대본 정보 1987년.한 주민이 우연히 석기를 발견해세상에 모습이 드러난 고산리 유적.

이후 두 차례의 지표조사와세 차례의 발굴조사가 이뤄졌고,10만 여 점에 달하는 유물이 출토됐다.

최근 14년 만에 이뤄진 추가 발굴조사 도중심상치 않은 흔적들이 발견됐다.

무려 1만 년 전에 사람이 거주했던 집터.그리고 그곳에서 함께 출토된여러 유물들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툼하게 생긴 편편한 돌.

표면 가득 거친 흔적이 눈에 띄는 토기.

과연 이 조용한 해안가 마을에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을까.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남북으로 얕은 봉우리가 있고,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평탄한 해안저지대 마을이다.

이곳에서 발견된 미스터리한 흔적.

일정한 형태로 구획이 나눠져 있고,계획적으로 뭔가를 했던 모양새다.

거뭇하게 그을린 땅과깨진 돌덩어리.그리고 곳곳에서 발견된 다듬어진 석기.

이곳은 바로 신석기시대 집터였다.

1만 년 전 한반도.마지막 빙하기가 끝나고신석기시대가 막을 올리는 시기였다.

이때 한반도에서 떨어져 나가 섬이 된 제주도.

이 섬의 한 해안가에사람들이모여 살기 시작했다.

1만 년 후 제주도 고산리.오랜 시간동안 다져진 땅에서직경 4.5m 가량의 원형 집터가 발굴됐다.

특이한 것은 집터 하나하나마다가장자리에 일정한 간격으로 뚫린 구멍들.

바로 집의 기둥을 세웠던 흔적이다.

보통 8개의 기둥을 세워원두막 형식의 집을 지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집터가 서로 겹쳐진 상태다.

이는 하나의 집이 허물어지면그 위에 또 다시 집을 지은 것으로몇 세대에 걸쳐 정착생활을 했던 것을알 수 있는 증거다.

이러한 흔적은 고산리에서 출토된유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제주문화유산연구원.

이곳에 눈에 띄는 유물 한 점이 있다.

바로 맷돌.야생열매를 갈았을 것으로 추정되는조리도구다.

이는 상당히 진화된 형태로고산리에 오랫동안 부락이 형성됐다는 것을보여주는 유물이다.

실제로 발굴 현장에서집터와 조금 떨어진 곳에공동취사터가 모습을 드러냈다.

주변에 비해 검게 그을린 땅과깨진 돌이 무더기로 쌓여 있는 모습.

바로 음식을 굽기 위해불을 뗀 흔적이다.

그런데 여기서 또 하나눈에 띄는 유물이 출토됐다.

바로 토기 조각.이 토기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국립제주박물관.

선사실에 전시돼 있는 유물들 중제주도의 신석기시대를 엿볼 수 있는유물이 있다.바로 고산리식 토기.

기원전 8,000년경에 사용된 것으로추정된다.

특이한 점은 모래성분의 흙에식물줄기를 섞어 빚은식물성 섬유질 토기라는 것.

이는 신석기시대의 대표적인 토기로 알려진민무늬토기보다 더 앞선 시대에 만들어진 토기로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제작된원시적인 토기인 것이다.

고산리식 토기 이후제주에서 발견되는 토기는조금씩 무늬가 들어간 형태로 발굴된다.

이는 1만 년 전부터이곳 고산리에 독자적인 문화가자연발생적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주는흔적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