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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주도 1부 제주의 어머니 설문대할망_1280X720.mp4 147.90 MB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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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본 정보
UCI I801:1501001-001-V00393
제목 제주도 1부 제주의 어머니 설문대할망
콘텐츠 유형 동영상 언어정보 국문
생산자 정보
생산자 정보
생산자 생산일자
미디어소풍 2011-01-25
기여자 정보
기여자 정보
역할 정보 기여자 명
제작사 미디어소풍
프로듀서 미디어소풍
기술 정보
기술 정보
기술 영역 기술 내용
내용정보 ;
역사정보 시대미상
지리정보 제주특별자치도
요약 정보 아름다운 바다. 이국적인 식생. 맑고 투명한 대기.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는 예로부터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360여개에 이르는 수많은 오름들과 영실기암의 괴이한 바위 500나한. 성산리 앞바다의 섬 우도부터 한라산 꼭대기까지. 제주도 모든 풍경 속에는 반드시 등장하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

120만년 전 한반도 남해에서 일어난 거대한 화산폭발과 지각변동은 제주도의 기이한 절경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제주 사람들은 그곳에 이야기를 붙였지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통해 화산섬 제주의 독특한 절경들을 만나봅니다.
내용 아름다운 바다. 이국적인 식생. 맑고 투명한 대기. 아름다운 섬 제주도에는 예로부터 전해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360여개에 이르는 수많은 오름들과 영실기암의 괴이한 바위 500나한. 성산리 앞바다의 섬 우도부터 한라산 꼭대기까지. 제주도 모든 풍경 속에는 반드시 등장하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

120만년 전 한반도 남해에서 일어난 거대한 화산폭발과 지각변동은 제주도의 기이한 절경들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리고 제주 사람들은 그곳에 이야기를 붙였지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통해 화산섬 제주의 독특한 절경들을 만나봅니다.
대본 정보 맑고 투명한 바다. 이국적인 짙은 색의 바위. 아름다운 섬 제주에는 우리가 사는 세상이 만들어 지던 때의 오래된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사시사철 여러 폭의 그림을 펼쳐놓은 듯한 아름다운 풍경. 그 풍경 속으로 한 발 들어서면, 제주의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타이틀보고)

200만년 전 한반도 남해에서는 거대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잠시 쉬고)

화산폭발과 그로 인 대규모의 지각변동. 변화의 시간은,

육지에서는 결코 찾아 볼 수 없는 기기묘묘한 만들어 냈습니다. (잠시 쉬다가) 360여개에 이르는 수많은 오름과

영실기암의 괴이한 바위와 용암대지. 그리고 제주의 중심 한라산까지. (보고) 사람들은 이 특별한 풍광 속에 저마다의 이야기를 붙였고, 이야기는 전설로 남게 되었습니다.(좀 쉬다가)그리고 제주의 풍경이 간직한 모든 전설에는

이 섬을 만들어낸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이 등장합니다. (마저보고)

옛날 옛날에 설문대할망이라고 하는 아주 키 큰 할머니가 살고 있었습니다. 할머니의 키가 얼마나 컸던지, 한쪽 발은 제주의 동쪽 섬 우도를 딛고, 다른 한쪽 발은 한라산을 밟고 설 정도였다고 합니다. (보고)그렇게 두발을 벌리고 서서 태평양 바닷물로 빨래를 해야 했다니 할머니의 몸집이 짐작이 가실만도 하겠지요 (마저보고)(보다가)200만년 전 거대한 화산폭발로 인해 생겨난 섬, 제주도.

하지만 전설에 따르면 태초에 제주도를 만든 이는

바로 설문대할망이었습니다. (마저보고)바다 한가운데 섬을 만들다 보니 평평한 섬이 너무 밋밋해 보이더랍니다. 그래서 설문대할망은 치마폭에 흙을 담아 산을 쌓기 시작했습니다. 치마에서 떨어진 흙더미는 수백여 개 오름이 되었지요.

한라산의 기생화산인 오름들의 이야기를 설문대할망의 전설로 절묘하게 엮어낸 대목입니다. (마저보고)

설문대할망은 몇 번이나 흙을 날랐을까요? 결국 하늘에 닿을 듯 커다란 산이 생겼습니다.은하수를 손으로 잡아당길 수 있을 만큼 높다란 산, 한라산이었죠. 하지만 산의 높이가 마음에 들지않았나

봅니다. 설문대할망은 한라산의 봉우리를 냅다 뽑아 남서쪽으로 던져 버렸습니다. (산방산 위치보고) 그렇게 내동댕이쳐진 한라산의 봉우리는 제주도의 산방산이 되었고, 산봉우리가 뽑혀진 자리는 설문대할망이 앉아 쉬는 한라산의 분화구, 백록담이 되었습니다

(보고) (보다가)백록담에서 서쪽 능선을 따라가다 보면 한라산 최고의 절경인 영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석가여래가 설법하던 영산과 비슷하다 해서 붙여진 이름 ‘영실’. 이곳에는 천태만상의 바위들이 하늘을 향해 꼿꼿이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화산용암이 창조한 아름다운 절경이지요. 그러나 이 놀라운 풍경 속에서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는 끝을 맺습니다 (마저보고)설문대할망에겐 오백 명의 아들이 있었습니다. 어느날설문대할망은 아들을 위해 죽을 끓이다 그만 솥에 빠져 죽고 맙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죽을 먹은 아들들은 그 속에서 어머니의 뼈를 발견하게 됩니다. 어머니를 잃은 오백 아들들은 큰 벼랑에 모여 앉아 울다가 바위로 굳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겨울이면 불어오는 영실의 칼바람 소리는 오백 아들들의 서러운 통곡소리라고 합니다.

(보고)

설문대할망은 영영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제주의 풍경 영실기암 z.o (10초)속을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 우도와 한라산을 디디고 선설문대할망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보고)아름다운 섬 제주와 한라산 곳곳에 남아 있는 설문대할망의 이야기들.태초에 제주에는 거대한 여신 설문대할망이 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