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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판소리 1부 판소리 다섯마당_1280X720.mp4 161.46 MB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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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본 정보
UCI I801:1501001-001-V00549
제목 판소리 1부 판소리 다섯마당
콘텐츠 유형 동영상 언어정보 국문
생산자 정보
생산자 정보
생산자 생산일자
미디어파크 2013-01-29
기여자 정보
기여자 정보
역할 정보 기여자 명
제작사 미디어파크
서비스권자 한국문화재재단
프로듀서 미디어파크
기술 정보
기술 정보
기술 영역 기술 내용
내용정보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역사정보 조선시대
지리정보 전라북도 고창군
요약 정보 ‘판소리’라는 말은 여러 사람이 모인 곳을 나타내는 말 ‘판’과 ‘소리’의 합성어로 ‘많은 청중들이 모인 놀이판에서 부르는 노래’를 뜻한다. 부르는 사람도, 청중도 모두 민중이었던 판소리. 서민들의 한을 달래고 흥을 돋우며 전승되어 온 판소리의 다섯마당인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적벽가, 수궁가를 만나본다.



<고창판소리박물관 방문정보>



위치 : 전북 고창군 고창읍 동리로 100

연락처 : 063-560-8061~4

- 관람시간 : 동절기 9:00~17:00 하절기 9:00~18:00

- 관람요금 : 어린이,
내용 ‘판소리’라는 말은 여러 사람이 모인 곳을 나타내는 말 ‘판’과 ‘소리’의 합성어로 ‘많은 청중들이 모인 놀이판에서 부르는 노래’를 뜻한다. 부르는 사람도, 청중도 모두 민중이었던 판소리. 서민들의 한을 달래고 흥을 돋우며 전승되어 온 판소리의 다섯마당인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적벽가, 수궁가를 만나본다.



<고창판소리박물관 방문정보>



위치 : 전북 고창군 고창읍 동리로 100

연락처 : 063-560-8061~4

- 관람시간 : 동절기 9:00~17:00 하절기 9:00~18:00

- 관람요금 : 어린이, 노인 무료, 성인 유료

관련 홈페이지 : http://www.pansorimuseum.com
대본 정보 판소리 명창은 아니었으나 판소리의 아버지로불리는 이가 있다.

동리 신재효다.

고종 때 호조참판까지 지냈던 신재효는

판소리에 깊은 관심을 갖고 소리꾼들을 후원했다.



판소리 사설을 개작하기도 하였는데,

계통 없이 불러오던 판소리 12가지 중

춘향가, 심청가, 박타령, 토별가, 적벽가, 변강쇠가를

판소리 여섯 마당으로 정리해 정착시켰다.



이 중 변강쇠가는 판소리 연창으로서의

전승은 이어지지 않고 그 이야기인 사설만이



판소리는 한 명의 소리꾼이 고수의 북장단에

맞추어 몸짓을 해가며 노래와 말로 긴 이야기를

엮어가는 것을 말한다.

‘판소리’라는 말은 여러 사람이 모인 곳을

나타내는 말 ‘판’과 ‘소리’의 합성어로

‘많은 청중들이 모인 놀이판에서 부르는 노래’를 뜻한다.



소리꾼은 창과 아니리, 발림 세 가지 요소로 판소리를 진행한다.

창은 소리를 뜻하고, 아니리는 판소리의 내용을 말로 전달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발림 혹은 너름새라 이르는 것은

소리꾼이 부채를 들고 몸짓으로 표현하는 것을 말한다.



판소리의 또 다른 연행자는 북 장단을 맞추는 ‘고수’다.

판소리가 발전하면서 고법 역시 발전,

1978년엔 판소리 고법이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초기의 판소리는 민중적인 기반을 지니고 있었을것이라 여겨진다.

부르는 사람도 민중이고 청중도 주로 민중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18세기에 들어 판소리는 서서히

양반 지식인층으로 파고들게 되었다.

그러면서 점차 양반들의 기호에 맞는 내용으로 변화하였다.

사설에는 한문구가 많이 추가되고

말로 전달하는 아니리보다 소리에 무게를 두게

되었고, 복잡하고 세련된 기교가 많아졌다.



양반층의 적극적인 개입과 참여 속에서

판소리는 또 다른 변화를 겪게 된다.

판소리 12마당 가운데 서민적인 재담으로

이루어진 것은 도태되고,

사대부들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은 계속 발달하게 되었던 것이다.



판소리 12마당이 처음 언급된 것은 1810년경

쓰여진 송만재의 [관우희]라는 한시에서다.

당시 과거에 급제하면 소리꾼들을 불러 각종

연희를 벌이며 축하하였다.

하지만 가난한 선비였던 송만재는 아들이

급제했어도 잔치를 베풀 수 없었다.

서운한 마음을 달래며 시를 지었는데,

당시 판소리 공연을 자세히 묘사하고 있고

12마당의 판소리 내용이 소개되어 있다.



송만재가 정리한 12마당은 장끼타령·변강쇠타령

왈자타령·배비장타령·심청가·흥보가·수궁가·춘향가

적벽가·강릉매화타령·가짜신선타령·옹고집타령 등이다.



19세기 후반을 지나며 변강쇠타령, 옹고집타령,

배비장타령, 강릉매화타령 등 양반층의 문화와

어울리지 않는 일곱 마당은 없어지고,

유교의 기본 덕목인 충, 효, 열, 우애 등을 다룬

수궁가, 심청가, 춘향가, 흥부가, 적벽가만이

판소리 다섯마당으로 정착되었다.





판소리 다섯마당 중 춘향가는

가장 예술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는다.

사설의 길이가 가장 길어 한 마당을

모두 부르는 데는 5~8시간이 걸린다.



심청가는 춘향가 다음으로 문학성과

음악성이 뛰어나고 유명한 대목이 많아

작은 춘향가라 부르기도 한다.

슬픈 대목이 많아서 소리 또한 계면조로 된

슬픈 노래가 많다. 한 마당을 부르는 데는

4시간가량 걸린다.



흥부가는 박타령이라고도 한다.

사설이 우화적이고 우스운 대목이 많아

소리 또한 가벼운 재담소리가 많다.



적벽가는 중국 소설 삼국지연의 중에서

적벽대전의 전후 부분을 가져와 여기에

몇 가지 이야기를 더해 판소리로 짠 것이다.

다른 판소리와는 조금 다르지만

주인공들의 묘사와 긴박감 넘치는 장면 등으로

양반층 애호가들에게 인기를 누렸다.



수궁가는 토끼타령, 별주부타령, 토별가라 부르기도 한다.

수궁가는 사설이 우화적인 이야기이고

등장인물끼리 말씨름하는 대목으로 되어 있어

소리 또한 아기자기한 대목이 많다.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소리예술인 판소리는

그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2003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서민들의 한을 달래고 흥을 돋우며 전승되어 온 판소리.

시대에 따라 청중에 따라 변화를 거듭해온 판소리는 살아있는 음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