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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본 정보
UCI I801:1609001-001-V00004
제목 2강 삼국의 도교
콘텐츠 유형 동영상 언어정보
생산자 정보
생산자 정보
생산자 생산일자
문화재청 2016-06-01
기여자 정보
기여자 정보
역할 정보 기여자 명
배포사 한국문화재재단
개발사 문화재청
제작사 CL9
주연 최태성
기술 정보
기술 정보
기술 영역 기술 내용
기타정보
내용정보 국보 제287호 백제 금동대향로
역사정보 삼국시대, 백제
인물정보
지리정보 충청남도 부여군
관련 키워드 ;최태성;큰별쌤;삼국시대;불교문화;도교;유교;불교;고구려;백제;신라;도교 문화유산;
요약 정보 마스터
내용 흔히 삼국시대에는 불교문화가 주를 이룬다는 인식이 많다.
그러나 어떤 시대나 어떤 문화는 단 하나의 가치관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도교는 삼국시대에 유래되어 유교, 불교와 함께 3교로 꼽힌다.
고구려와 백제, 신라의 도교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삼국시대=불교’라는 고정관념을 되돌아본다.
대본 정보 안녕하세요! 큰별쌤 최태성입니다.
오늘의 퀴즈부터 볼게요.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 문화재, 두 번째 시간입니다.
다음 기획전에 전시할 유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한국의 어떤 문화에 대한 특별기획전을 준비 중이네요.
신선 사상과 불로장생을 추구하는 이것은 삼국시대에 전래되어
유교, 불교와 함께 삼교로 일컬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이것의 문화를 되돌아봄으로써,
한국 정신문화의 다양성을 확인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자, 여기에서 눈여겨 볼 것은 신선입니다.
신선, 하면 도교죠.
그러니까 도교와 관련이 없는 것을 찾는 문제네요.
다섯 개의 문화재가 있고요.
오늘은 삼국시대의 도교를 볼게요.

도교는 신선을 떠올리면 됩니다.
도교의 핵심은 신선사상과 무위자연입니다.
무위자연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뜻합니다.
뭐든지 인위적으로 손대지 않았을 때가
자연스러운 최상의 상태라는 거예요.
불로장생하는 신선들은 세상일에 아등바등하지 않잖아요?
삼국 시대하면 불교가 떠오르잖아요.
그런데 불로장생을 추구하는 신선 사상에
노장 사상 등이 결합된 도교도 유행했어요.
중국에서 유행했죠.
불교에 밀려서 그리 세력을 떨치지 못했지만요.
고구려에서는 연개소문이 당나라로부터 적극적으로 도교를 수용합니다.
당시 연개소문은 쿠데타로 권력을 쥐고 있었어요.
그러니 다른 귀족들을 예의주시할 수밖에 없지요.
그런데 보아 하니 왕과 귀족들을 불교가 뒷받침해주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불교를 부러트리면 귀족들의 기반도 약해지겠지요.
그 대안으로 도교를 적극적으로 장려한 겁니다.
고구려의 도교 도입에는 이런 정치적 목적이 깔려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전부터 고구려에서 도교가 유행했다는
시각도 있어요.
그 근거는 사신도입니다.
고구려 하면, 여러분 뭐가 떠오르나요? 고분벽화죠.
무덤 속으로 들어가면 사방 벽에 벽화가 그려져 있죠.
여러 고분벽화들 중에서 최고라고 할 수 있는 것이
평안남도 대안시에 위치한 강서대묘에 있습니다.
강서대묘의 널방 벽면은 배경 문양 없이 사신만이 단독으로
벽면 중앙을 크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장 빼어난 솜씨를 자랑하는 고구려 절정기의 작품입니다.
사신도에는 청룡, 백호, 주작, 현무 등
총 네 가지 신령스런 동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동, 서, 남, 북의 네 방위를 수호하는
신령스런 동물이죠.
그런데 이들은 도교의 방위신입니다.
이것으로 보아 도교가 이미 들어와 있었다고도 볼 수 있겠지요?
백제에는 도교가 정식으로 전래된 기록은 없다.
하지만 도교가 상당히 유행했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유산이 있습니다.
산수무늬를 그린 벽돌이나 백제 금동대향로입니다.
먼저 산수문전을 볼게요.
산수문전은 충청남도 부여군의 옛 절터에서 발견된 백제의 유물이에요.
가로 세로 60센티미터 정도의 벽돌 판에
올록볼록 산수화가 새겨져 있는데요,
구름과 산, 냇물이 흐르고 있고,
신선도 그려져 있죠.
우선 자연을 다루었다는 것만 해도
도교적인 분위기랑 어울리지요?
그림 가운데에는 신선들이 노니는 장면이
그려진 것들도 있습니다.
도교 사상의 영향을 받은 겁니다.
백제 금동대향로에도
불교와 도교가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 향로는 중국 한나라에서 유행한
박산향로의 영향을 받은 듯 하지만,
중국과 달리 산들이 독립적이고 입체적이죠.
또 사실적으로 표현되어 있어요.
백제 조각, 공예 기술의 뛰어난 수준을 보여 주는
문화유산이죠.
뚜껑을 보면 산골짜기마다
신선이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고 있지요.
봉래산은 신선들의 세계이고요,
꼭대기에 조각된 봉황은 바로 도교의 신수입니다.
그리고 산을 받치고 있는 용도
도교의 영향을 받았다는 보여 주죠.
봉래산을 받치고 있는 연꽃에서는
불교의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개방적이면서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백제의 문화를 엿볼 수 있죠.
또한 악사, 신선 등을 조각해
당시 생활 모습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향을 피우면요, 봉래산 자락 사이사이에서 안개가 피어오르듯
향 연기가 나오는 것이 무척 아름다워요.
신라의 화랑도도 도교적인 성격을 보입니다.
물 맑고 공기 좋은 터에서
호연지기를 기르는 모습이 꼭 신선 같잖아요?
화랑도와 도교 신화와의 연관성은
화랑 난랑(鸞郞)을 기념하는 비문의 서두에서도 드러납니다.
통일신라 말기의 학자인 최치원이 작성했죠.
어떤 내용인지 볼까요.
“우리나라에 현묘한 도가 있으니
이를 풍류(風流)라 일컫는다.
그 가르침의 기원은 선사(仙史)에 자세히 실려 있는데,
실로 이는 유교·불교·도교를 포함해 중생을 교화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집에 들어오면 효도하고,
나아가면 나라에 충성하는 것은
공자의 가르침 바로 그대로이며,
또 그 함이 없는 일에 처하고 말없는 교를 행하는 것은
노자의 종지 그대로이며…”
어떤가요? 유교와 불교, 도교를 아우르는 사상으로 볼 수 있겠죠?
다시 퀴즈를 보죠.
신선, 하면 도교라고 했죠.
도교와 관련이 없는 것, 무엇일까요?
1번은 불상이니까... 불교잖아요.
금동대향로 산수문전... 다 신선들이 사는 산이에요.
현무도도 도교죠. 아마 1번과 3번 중에서 헷갈렸을 수도 있을 텐데요,
이분이 손에 들고 있는 건 복숭아예요.
신선들과 관련 있는 과일이잖아요.

그래서 정답은 1번입니다.
오늘은 삼국시대의 도교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이제 삼국시대=불교라는 고정관념이
좀 깨졌을 것 같은데요,
어떤 시대든 어떤 문화든
단 하나의 가치관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 오늘은 이렇게 마치고 다음 시간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