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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화유산뉴스_백동과 대나무의 하모니 백동연죽장_마스터_CHF_1920X1080.mp4 138.83 MB 다운로드

콘텐츠 기본 정보(N2C)

콘텐츠 기본 정보
UCI I801:1610002-004-V00040
제목 장인의 혼과 정성으로 만든 백동과 대나무의 하모니 - 백동연죽장
콘텐츠 유형 동영상 언어정보 국문
생산자 정보
생산자 정보
생산자 생산일자
한국문화재재단 2016-10-31
기여자 정보
기여자 정보
역할 정보 기여자 명
제작사 CPN
기술 정보
기술 정보
기술 영역 기술 내용
기타정보 전북 남원시 양림길 23 백동연죽장전수관
내용정보 국가무형문화재 제65호 백동연죽장
역사정보 조선시대
인물정보 황영보
지리정보 전라북도 남원시
관련 키워드 연죽장;백동연죽;옛날 담뱃대;옛날 담뱃대 만드는 방법;대통만들기;황영보 명인;중요무형문화재 제 65호;전통가마;대통;황기조;전수교육조교;조선 시대;전통 담뱃대;소년진홍 신윤복;야금모 신윤복;주막 김홍도;담배썰기 김홍도;장인의 혼;백동과 대나무;물부리;설대;대통;황용구;황찬서;수공업;필터 담배;전통;5대;생활 담뱃대;
요약 정보 마스터
내용 &요약정보
-백동연죽장이란
-백동연죽 만드는 과정
-옛날 담뱃대 만드는 방법
-대통만들기
-황영보 명인 중요무형문화재 제 65호 백동연죽장 소개


&내용
남원시 남원관광단지 내에 위치한 백동연죽장 전수관에서 중요무형문화재 제 65호 백동연죽장을 만드는 과정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백동으로 만든 담뱃대를 백동연죽이라 하며, 백동담뱃대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백동연죽장이라고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가마를 이용해 쇠를 녹이고 이를 이용해서 대통를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황영보 명인(중요무형문화재 제 65호 백동연죽장)은 60년을 한결같이 백동연죽을 만들어오고 있다.
현재 백동연죽장은 아들인 황기조씨가 전수교육조교를 하며 대를 잇고 있다.
이번 행사가 백동연죽에 대해 국민들이 더 많이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대본 정보 조선 시대 풍속화에 빠지지 않는 담뱃대
전통 담뱃대가 거의 사라진 지금
이를 예술작품으로 승화해 계승하는 이들이 있다


소년진홍 신윤복 作 (국보 제135호) /간송미술관
야금모 신윤복 作 (국보 제135호) /간송미술관
주막 김홍도 作 (보물 제527호)/국립중앙박물관
담배썰기 김홍도 作 (보물 제527호)/국립중앙박물관)

(타이틀) 장인의 혼과 정성으로 만든 백동과 대나무의 하모니 백동연죽장


#전북 남원시 양림길 23 백동연죽장전수관

#이곳에는 70여 년을 오직 백동연죽을 만들어온 황영보 (국가무형문화재 제65호 있다)

#연죽(煙竹)이란 일반적으로 담뱃대를 말한다. 백동으로 만든 담뱃대를 백동연죽이라 하며, 백동담뱃대를 만드는 기술과 그 기술을 가진 사람을 백동연죽장이라고 한다

int: 황기조(국가무형문화재 제65호 백동연죽장 전수교육조교)

(백동 즉 하얀 동을 가지고 담뱃대, 담배연죽을 만든다는 것을 백동연죽이라고 합니다)

#백동연죽을 만드는 과정 전 과정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하는 행사가 6월 3일~ 6일까지 열었다

#백동연죽을 만들기 위해서는 금속을 녹이는 작업이 우선 되어야 한다

# 금속을 녹이는 방식도 예부터 내려오는 전통방식 그대로 사용한다

#백동연죽을 만들려면 니켈 10% 아연 12% 동 78% 비율을 정확히 맞춰야 한다

#백동연죽의 준비작업은 황영보 장인을 대신해 아들이자 전수교육조교인 황기조씨가 맡고 있다.

#작은 가마지만 온도는 용광로 못지않다고 한다
인서트: 황기조 (국가무형문화재 제65호 백동연죽장 전수교육조교)
(니켈이 가장 강도가 강하기 때문에 1,600도가 되어야
니켈이 녹거든요. 불은 1,800~1,900도 정도 올라가 줘야 금속이 녹게 되지요)

#백동을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는 황영보 장인
#마지막 과정의 점검은 아직도 직접 챙긴다

#금속이 모두 녹는 데는 30여 분이 걸린다

# 황영보 장인이 모두 녹은 것을 확인한 후에 불판에 붙는다

#백동연죽 만들기 준비가 끝나고...

# 본격적인 백동연죽 제작은 황영보 장인이 직접 한다.

# 담뱃대는 크게 세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입을 대고 빠는 물부리와 연기가 통과하는 설대 그리고 담뱃잎을 넣고 불을 붙이는 대통이다

# 대통은 망치와 정으로 계속 두드리며 반원 모양을 만들어 나간다

# 귓가를 쨍쨍하게 울리는 망치 소리가 거듭되고 또 거듭되어야만 비로소 대통이 만들어 진다

# 황영보 장인은 1932년 남원에서 출생

초등학교 졸업 후인 아버지 황용구로부터 배우면서 할아버지 황찬서로부터 3대째 기술을 전수받아 백동연죽을 제작해 오고 있다

#어릴 때부터 손재주가 좋아 실력을 인정받았다고 한다

INT:황영보(국가무형문화재 제 65호 백동연죽장)
(남이 하는 것 보고 그것보다 좋게 만들어요. 남들은 천원 받을 때 나는 2,500원을 받았어요. 그렇게 솜씨가 좋다고 나한테 다 맡겼어요. 시내에서도 전부 나보고 팔러 오라고 했어요. 무슨 경사가 있으면 팔러 오라고 했어요)

#황영보 장인의 작업을 지켜보는 사람들은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한다

INT: 송현석(경기도 고양시)
( 책이나 TV에서만 보던 것을 이렇게 수공업으로 직접 만드는 것을 보니까 신선한 충격이었고 굉장한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필터 담배가 보급된 1970년대부터 쇠락의 길을 걸은 연죽


#몇백 년 이어온 전통이 끊어져서는 안 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걸어온 외길

INT: 김영수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지금은 많은 좋은 것이 나와 있지만 이렇게 전통적인 것을 만든다는 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거든요. 작업과정을 보셔서 알겠지만, 금속을 녹여서 일일이 판을 만들고 자르고 공이에 넣고 때려서 형태를 만든다는 자체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데 지금까지 이 연세가 되도록 잘 유지하고 보존했다는 것만으로도 사실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다행인 것은 아들인 황기조씨가 맥을 이어가고 또 손자도 같은 길을 가기로 한 것이 황영보 장인에게는 큰 힘이 된다

INT:황영보(국가무형문화재 제65호 백동연죽장)
((아들이) 담뱃대 토리를 나보다 더 잘 만들어 나보다 잘 만들어요 내가 잘 가르쳐 줬어요)

# 5대를 이어가고 있는 황기조 씨는 백동연죽을 더 많이 알리는 일에 힘을 쏟고 싶다고 한다

INT:황기조(국가무형문화재 제 65호 백동연죽장 전수교육조교)
(많은 전수생들이 이수증을 받아갈 수 있도록 가르침이 지속되어서 더 많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 저희에게 맡겨진 국가에서 준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 장인의 혼이 깃든 백동과 대나무의 하모니

# 생활 담뱃대를 예술의 경지로 올려놓은 백동연죽장

# 이번 행사는 지난날의 향수와 예술을 만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