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이미지 및 저작권 정보(N2L)
| 대표이미지 | 저작권정보 | ||
|---|---|---|---|
| 저작권자 | 국가유산진흥원 | ||
| 전자자원소장처 | 한국문화재재단 | ||
| 공공누리 저작권 |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
| CCL 정보 | |||
| 소스코드 | <iframe width="1000px" height="480px" src="http://uci.k-heritage.tv/resolver/I801:1709002-001-V00007?t=3"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
콘텐츠 기본 정보(N2C)
| UCI | I801:1709002-001-V00007 | ||||||||||||||
|---|---|---|---|---|---|---|---|---|---|---|---|---|---|---|---|
| 제목 | 조선 도예의 맥을 잇다, 사기장 김정옥 | ||||||||||||||
| 콘텐츠 유형 | 동영상 | 언어정보 | 국문 | ||||||||||||
| 생산자 정보 |
|
||||||||||||||
| 기여자 정보 |
|
||||||||||||||
| 기술 정보 |
|
||||||||||||||
| 관련 키워드 | ;사기장;김정옥;도자기;도예;사기; | ||||||||||||||
| 내용 | 산은 삶의 공간이 되는 것 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수많은 재료들을 재공하는 터전이기도 했다. 산의 흙과 나무, 물을 사용해 만들어 지는 사기를 통해 산의 의미를 조명하며, 특히 한국 전통 공예를 대표하는 사기장의 장인정신이 담긴 제작과정을 담는다. |
||||||||||||||
| 대본 정보 | 조선 도예의 맥을 잇다 사기장 김정옥 고운 흙덩이는 장인의 손 끝에서 발 물레 차는 소리를 따라 솟구치고 풀어지며,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된다. 그리고 마침내뜨거운 불길에 몸을 살라, 조선 도예의 맥으로 영롱하게 살아 숨 쉰다. 백두대간이 품은 땅, 문경. 계곡의 맑은 물과 숲. 자연의 재료는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보유자다. 흔히 자기라고 하지만, 재료가 모래질인 사토라서, 사기. 사기를 빚는 이를 사기장이라고 부른다. 그릇의 원료를 직접 채취하는 김정옥 사기장. 도자기의 몸이 되는 사토를 구하는 것도 고스란히 그의 몫이다. int. 김정옥 (국가무형문화제 제105호 사기장 보유자) 사토라고 하는 흙인데, 이게 요... 보면 모래도 있고, 고운 분말도 있어요, 이걸 채로 쳐서는 안 되고, 물에 풀어서 침전을 시켜서 그릇 만드는 원료(로 써요) 그는 250년 전 이곳 문경으로 들어온 도공의 후손. 도자기는 가족의 역사이자 삶 그 자체. int. 김정옥 (국가무형문화제 제105호 사기장 보유자) 우리 할아버지가 이곳(문경)에 오신지가 대력 250 정도 됩니다. 그의 할아버지는 조선시대 왕실의 도자기를 만들었던 경기도 광주 관요 출신의 김비안 사기장. 관요가 폐쇄되면서 도공들이 문경, 괴산, 단양 등지로 흩어져 민간에서 도자기를 만드는 민요가 번창하게 되었고, 그의 가문도 이곳에 터를 잡았다. 김정옥 사기장은 선친인 김교수 사기장에 이어, 7대째 조선 도자기의 맥을 잇고 있다. 습대를 이어 전통을 지키는 것에는 많은 수고로움이 따른다. 재료를 모으는 것에서부터, 제작에 이르기 까지 그는 철저하게 전통방식을 따른다. 이는 50년 넘게 흙, 불과 씨름하는 동안 꿋꿋이 지켜온 철칙. 장인의 손끝 발끝이 만들어 내는 미묘함, 최대한 그릇의 자연미를 살려내기 위해 발 물레를 고집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 진열 여덟의 나이로 6대 도예장인인 아버지 김교수 선생으로부터 기술을 배우기 시작했던 김정옥씨. 가족의 생계를 위해 결정한 일이지만, 도예의 매력에 빠졌고,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밤낮없이 그릇을 빚었다 그 노력은 고스란히 작품들에서 빛을 발한다. 정호다완 가장 완벽한 재현이라고 평가받는 정호다완, 청화백자 달항아리 조선 백자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청화백자와 달 항아리 등으로 그는 1991년 국내 최초로 ‘도예 명장’이 됐다. 이어 96년에는 전통도자기 분야에서는 유일한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로 지정됐다. 또한 미국 스미스소니언 박물관과 독일 동아시아 국립 박물관 뿐만 아니라, 영국의 대영박물관까지 그의 작품이 영구 전시되어 있다. 도자기 제작에 필요한 3대 요건이라면 흙, 불, 물. 그릇을 구울 때 필요한 불은 기름이나 가스가 아닌 백두대간의 소나무를 쓴다 사기장이 쓰는 가마는 이 지역의 전통 가마 ‘망댕이’ int. 김경식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전수조교) 이 도자기 굽는 가마를 망댕이 가마라고 합니다. 보통 20~25cm 길이에 한쪽은 굵고 한쪽은 가늘게 해서 아치형으로 쌓았을 때 맞아떨어지게 됩니다. 사람의 장단지처럼 생긴 진흙덩이를 이 지역에서는 망댕이라고 부르는데 이 망댕이 1만 여개를 촘촘히 박아서 만든 전통칸 가마를 가리켜 망댕이 가마라 부른다. 반구형의 가마 칸 여러 개를 경사지게 연결한 형태다. 두 달에 한 번 씩 사기장의 전통가마에 불길이 오른다. 불을 때기 전 정갈한 마음으로 고사를 지내는 사기장 김정옥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보유자) 도자기가 잘 구워지는 것은 인간의 힘만으로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가마신이 잘되게 해 주세요 하고 신의 힘을 요청하는 겁니다. 장작으로 불을 때는 망댕이 가마, 뜨거운 불길 앞에서 10시간 이상 꼼짝하지 않고 불앞을 지켜야만 한다. 불꽃이 그릇을 잘 감싸는지 계속 지켜보다 불이 빠지려고 하면 얼른 장작을 집어넣는다. 김경식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전수조교) 불을 자꾸 집어 넣으면 공기가 들어갈 틈이 없어지고 불을 안 넣으면 공기가 들어가서 산화가 됩니다. 이제는 김정옥 사기장이 지켜온 불길을 함께 살피며, 같은 길을 걸어가는 아들에 손자까지.... 250년을 이어온 그들 도예가문의 역사는 또 한 세월을 이어가고 있다. 섭씨 1300도의 가마 안에서 20여 시간을 견뎌낸 그릇들이 말갛고 뽀얀 속살을 드러낸다. 지극정성으로 빚었다 하나, 장인의 엄격한 선별 과정에서 완성되는 것은 절반이다. 김정옥 (국가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보유자) 오직 내가 할수 있는 일은 그릇만드는것 뿐이다. “무한불성” 땀 없이는 못 이룬다 화려하진 않지만 투박함 속에 묻어나는 자연스러움 전통방법을 고수하며 200년이 넘는 세월 지켜온 한국의 미. 사기장 김정옥씨. 그가 평생을 지켜온 흙과 불, 그것은 다름 아닌 이 땅의 전통과 가치, 위대한 문화유산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