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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SBS | ||
전자자원소장처 | 한국문화재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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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본 정보(N2C)
UCI | I801:1803001-001-V00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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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코레아트의 힘 민족의 얼 - 사라진 우리의 소리를 되살리다 | ||||||||||||||
콘텐츠 유형 | 동영상 | 언어정보 | 국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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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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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키워드 | ;코레아트의힘;악기장;김현곤;악기;편종;편경; | ||||||||||||||
내용 | 전 세계 유일무이한 우리 전통 문화 K-ART의 기능을 보존, 전승해나가는 현장을 찾아 미래 가치를 모색하는 <예술 어젠다 프로젝트>. 국내 유일의 편종, 편경 제작자 중요무형문화재 제42호 김현곤 악기장이다. 서양악기를 만들던 그는 1983년 방향복원을 기점으로 우리의 사라진 소리를 현세에 전하기 시작했다. 결국 편경 복원에 성공한 그는 지금까지 약 30세트의 편종, 편경을 만들었다. 편종, 편경 뿐 아니라 국악기 대부분을 제작하는 그가 있기에 우리의 소리가 더욱 풍성해 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우리의 소리를 위해 오늘도 작업에 임하고 있는 김현곤 악기장을 만나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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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정보 | #프롤로그 # 아이돌 공연하는 모습 12 na>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한류! - 공연에 열광하는 외국인 지구의 반대편에서도 K-POP에 열광하고 우리의 정서에 공감하며 함께 웃고 눈물짓습니다. # 고궁체험 즐기는 외국인 관람객 17 na> 그리고 2016년 현재 그들은 한류가 아닌 한국 그 자체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 통계 그래프 na> 그에 따라 우리 전통 예술 문화가 한류를 뒤이을 새로운 비전으로 떠올랐죠. # 시리즈 참여 장인 작업 모습 27 na> 이에 컬처클럽은 전 세계 유일무이한 우리 예술 문화를 알리고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코레아트의 힘, 민족의 얼> 시리즈를 준비하였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전통 문화 기능 보존과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10명의 장인들! # 편종 편경 확인하는 장인 8 na> 그 첫 번째 주인공, 우리의 소리를 되살려 세계에 전하는 김현곤 악기장입니다. # 작업하는 모습 9 na> 본디 악기장이란 우리 전통 악기의 소리를 정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내는 기능인을 뜻하는데요. # 편종, 편경 체크하는 모습 8 na> 절대음감 하나로 일제가 없앤 조선왕실의 예악을 되살린 사람! # 편종, 편경 연주하는 영상 30 na> 그가 만들어낸 악기 - 편종 편경에는 민족의 정신이 녹아있습니다. - 연주 듣고 쟁반위에 옥구슬이 구르는 듯한 맑은 소리는 세계가 인정한 종묘제례악의 길잡이가 되어주는데요... # 악기장 사진 10 na> 그 청아한 음색을 따라 시공간을 초월한 소리 여행을 떠나봅니다. --------------------------------------------------------------------------------------------- # 악기 소리 들려오는 국악원 외경 5 na> 우리의 옛 소리가 울려 퍼지는 예술기관, 국립국악원. # 단원들 악기 연주하는 모습 30 na> 그 소리를 따라 도착한 곳엔 종묘제례악 연습이 한창입니다. - 소리 조금 듣고 조선의 왕이 종묘에서 제사를 드리며 함께 올린 음악, 종묘제례악. 편종, 편경, 해금, 아쟁, 태평소 등 13여종의 악기 소리가 어우러진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인데요. # 연습 지켜보는 김현곤 악기장 8 na> 선조들의 얼이 되살아나는 이 모습을 바라보며 소리에 집중하고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 # 악기장 소개 16 na> 바로 한국의 뿌리를 소리로 재현하는 김현곤 악기장입니다. 그는 역사 속으로 사라진 악기 - 편종, 편경을 복원해 우리 소리의 맥을 이어가고 있죠. # 편종 편경 소개 14 na> 서로 다른 음을 내는 16개의 종과, 16개의 옥돌로 이루어진 편종과 편경은 대부분의 궁중의례에 사용되며 아악의 장엄함을 보여주는데요. # 단원들 연습하는 모습 17 na>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의 - 편종, 편경 치는 모습 시작과 끝을 알리는 신성한 악기죠 단원들의 손끝에서 청아한 소리를 만들어내는 이 악기 역시 김현곤 악기장의 작품입니다. # 연주자들과 이야기하는 악기장 11 na> 일제강점기를 겪으며 그 맥이 끊기기도 - sov 했지만, 김현곤 악기장에 의해 복원되어 우리의 소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연) 사실 조선시대때도 암만 돈이 많아도 왕실 아니면 쓸 수 없는 악기예요 이거는 중요한 악기인데 그걸 오래동안 자료를 찾아 연구하시고 지속적으로 이런 조선시대 종경이 들어간 음악이 전승이 되고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 편경 쳐보는 장인 17 na> 우리나라 유일의 편종, 편경 제작자 - sov 김현곤 악기장은 악기를 만드는 것에서 부터 수리까지. 모든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하며 손수 진행하며 500년 전 왕의 음악이 전 세계로 뻗어갈 수 있게 합니다. 장) 연주할 때 와서 보고하니까 외국을 간다든지 이번에도 중국가면 검수해야해요 관현악단하고 맞춰보고 이상있으면 약간 조율해주든지 해야죠 지난번 블란서 갔을 때 다 전부 다 가져가서 저기 있는 거랑 전부 조율을 다 미세하게 틀리지만 그러면 안되니까 # 프랑스 공연 34 na> 단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 종묘 소리 완벽한 소리는 문화예술의 나라, - 프랑스 거리 프랑스에서도 울려 퍼졌습니다. - 공연 모습 장엄함과 화려함을 강조한 종묘제례악에 세계인이 열광했죠. 짜임새 있는 안무와 소리가 어우러진 이 공연은 파리 샤이요 국립극장을 우리 전통으로 물들였는데요. 그 선두에는 정확한 음으로 악을 이끈 김현곤 악기장의 편종과 편경이 있었습니다. 김해숙 원장) 우리 음악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음을 잡는 악기로 정확한 음정을 만들어내는 것 자체가 그 악기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현악기는 연주자들이 음정을 조절하면서 연주할 수 있는데 편종 편경은 정확한 음정으로 해서 걸려있는거기 때문에 그걸 연주자가 조절할 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만드는 쪽에서 장인의 역할이 필요한 것 같은데 그 분은 그런 것을 굉장히 정확한 음정으로 잘 만들어주셔서 저희도 그분의 악기를 많이 쓰고 있죠 # 악기 박물관 가는 모습 9 na> 국악원 악기 박물관에는 - 장인인 만든 악기 김현곤 악기장의 자식과도 같은 악기들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 세종음악실 내부 21 na> 그의 피나는 노력으로 탄생한 편종과 - 편경 만드는 과정 전시 편경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편경 만드는 원석, 도구 등) 집대성된 공간도 있습니다. 그 옛날 120여명의 장인이 반년에 걸쳐 만든 악기를 장인 정신 하나로 홀로 감내하는 김현곤 악기장의 노고를 엿볼 수 있죠. 김) 처음부터 이렇게 하자면 석공이 되어야하고 연마 옥장이 되어야하고 여러 가지를 조율까지 전부 혼자 다 하니까 이건 그전에 몇십명이 하던걸 혼자 다 하니까 말로할 수 없죠 육체적인 노동이라는게 어떤 노동보다 힘들어 # 복원사업 영상 23 na> 그 누구도 쉽게 도전할 수 없었던 전통 악기의 복원... 누군가는 반드시 명맥을 이어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기에 가능했는데요.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소리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의 악기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 작업실 11 na> 7년 전, 우리의 소리를 재현해낼 곳을 - 외경 찾아 정착한 파주 작업실에서 - 내부 작업실 그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편종 편경 제작하는 공방이라고할까요? 시설이 미비하죠 어렵게 작업을 하고있는 상태죠 장소가 # 내부로 들어가는 모습 3 # 창고 내부 s.k 16 na> 수많은 악기를 만들어낸 시간이 - 창고 내부 s.k 고스란히 녹아있는 작업실. - 전통 악기들 김현곤 악기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작은 역사관과 같은 곳입니다. 옛날에 악기를 여러 수십가지 안만드는 악기 없이 모든 악기를 만들었기 때문에 잔해들이 쌓여있는거 장구 북 저런 소고 이거 월금 이건 향비파 다섯줄 들어간거 줄감기가 다섯줄 들어간건 오현비파 향비파라 하는데 # 전통악기, 서양악기 19 na> 어린 시절 서글픈 퉁소 소리에 매료된 순간 악기와 사랑에 빠진 김현곤 악기장. 서양악기의 수리와 제작을 도맡아 하며 악기와 인연을 맺었는데요. 국악기를 만들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요? 86년도 올림픽 아시안 게임을 대비해서 국악기를 해달라고 해서 그때부터 시작한게 내가 양악기 마림바 실로폰 그런것들을 많이 만들때라 그건 그냥 간단하게 모양이 형태나 그런게 비슷해요 비브라폰이런것과 원리가 거의 똑같아서 조율 방식도 그렇고 그래서 내가 만들게 돼서 공연을 한게 처음 1호작품 그때부터 양악기는 딴친구한테 하고 그 때부터 국악기 본격적으로 # 편종 26 na> 타악기 방향을 제작 한 후 그에게 주어진 또 하나의 숙제는 편종, 편경의 복원작업이었습니다. 편종은 가장 높은 음과 가장 낮은 음을 내는 종의 두께 차이가 불과 2mm밖에 되지 않습니다. 한 세트의 편종을 만들기 위해선 꼬박 한 달이라는 시간을 바쳐야 하는데요! # 제작 과정 19 na>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종의 - 거푸집 조립 겉 부분을 본뜨기 위한 - 종 모형 완성된 모습 거푸집 만들기입니다. 그 후 종 모양을 갖추기 위해서 종 내부 공간을 결정하는 중자를 만듭니다. # 중자 만드는 모습 처음에 여기 흙을 해서 흙을 채워놓고 여기 올려놓고 흙을 다져서 붓고 빼내면 여기가 타원형으로 이게 내경이야 모양이 여기가 동그랗게 돌출되어 있어 # 쇠 불에 녹이는 모습 15 na> 거푸집이 완성되면 종의 주재료인 구리와 주석을 등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데요. 종 주물을 위한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며 빠른 속도로 쇳물을 부어줍니다. # 거푸집에서 빼낸 종 5 na> 그리고 쇳물이 굳으면 거푸집과 분리를 시켜줍니다. 주물에서 막 빼내면 이렇게 되요 이렇게 종이. 이렇게 지저분해. 옛날에는 이런 줄칼 이런걸 가지고 따내고 문질러서 이런거 전부 다듬질을 하면 이렇게 나와요 이렇게 되도록 다듬질 해야해 조금 이상한게 있어서 문지르면 음이 변해요 그러니까 여기를 완전히 해놓은 다음에 내경을 조율이 들어가는데 # 공구들 18 na> 악기를 조율하기 위해서는 - 율관 원통형의 관, 율관소리를 - 피치 표 기준으로 음의 높이를 정하는데요. 각기 다른 음을 가진 율관을 하나 하나 직접 불어가며 16개의 종과 소리를 맞추어 나갑니다. # 율관 불며 종소리 들려주는 모습 이게 같은거에요 이걸 불어주면서 여기를 내부를 깎는단말이야 내경을 작업을 하면서 감각적으로 다 알아야해요 이게 내가 원하는 피치보다 아직 더 해야한다 깎아야한다 이건 거의 다 맞았다 할때는 조금 하고 또 쳐보고 계속 쳐보면서 들으면서 # 조율하는 모습 9 na> 악기와 율관의 음을 비교하는 과정은 오로지 악기장의 청력에 의지해야 합니다. # 완성된 종 10 na> 하나 둘 종이 완성될 때 마다 김현곤 악기장의 절대음감이 빛을 발하죠. # 편경 9 na> 한편, 악기 중 유일하게 돌로 이루어진 편경은 조금 다른 작업과정을 거칩니다 # 작업하는 모습 30 na> 편경은 악학궤범에 기록된 단서로 - 책 보고 제도 도면을 그리는 것으로부터 - 돌 깎기 시작합니다. 그 후 규격에 맞춰 재단한 나무를 경석에 올려 본을 만들고, 선을 따라 절단하는데요. 맑은 소리를 내기 위해,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중요한 순간입니다 이게 얼마나 돌이 어렵냐면 면이 여덟면이야 그럼 여덟면인다 면을 다 똑같이 거울같이 유리같이 광택이 나면서 마무리가 되어야해 그러면서 음이 정확하게 맞아야돼요 # 재단 완료된 돌 15 na> 재단된 돌은 연마 과정을 거친 후 - 편경 깎는 모습 음 조율 단계에 들어갑니다. 이때 가느다란 실금과 미세한 두께 차만으로도 음이 달라지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이 필요하죠. 거칠은걸로 이렇게 갈아야해 이천몇백번까지 그런 공정을 통하면서 완성품이 나오는 것 내가 생전 장갑을 안껴요 이 손으로 훑어보면 아주 미세한 굴곡이 다 잡혀서 아직 여기가 잘못됐다 더 해야겠다 그런걸 다 항상 생각을 하면서 # 율관으로 조율하는 모습 9 na> 편경 역시 율관으로 음을 조율하는데요 맑고 청아한 소리를 입히는 것은 오로지 악기장만의 몫입니다. # 경 메다는 모습 11 na> 격조 높은 악기니 만큼 소리는 물론, 미관상으로도 아름다움을 발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왕실 음악을 궁중 음악을 하는 제일 중요한 악기기 때문에 외적인것도 소리못지않게 중요하죠 그래서 전체적인 경석 상하단 16개가 색상이 거의 통일이 되어야합니다 맑고 청아한 소리가 공명이 적당한 울림으로 나면서 음량도 제대로 커야하고 # 편경 원석 10 na> 이에 가장 적합한 옥석은 세종실록에 기록된 여주의 남양옥 인데요. 이 돌은 비교적 최근에서야 발견한 돌이죠. # 중국 다닐 때 사진 15 na> 남양옥을 발견하기 전까지 김현곤 악기장은 좋은 옥석을 찾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습니다.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못하던 시절 3년 동안 중국 전역을 헤매기도 했죠. 고서에 중국에 산동성가면 좋은 돌이 있다고 해서 그때부터 내가 왔다갔다하면서 한 3년을 거쳐서 낙양에 하남성에가서 돌을 찾았어요 아주 깊은 산속에 있는 돌인데 그걸 발견해서 그걸 실고 배로 해서 와서 만들었어 밤낮없이 날 새면서 만들어서 납품하고 그런거 보람을 느끼고 자부심도 느끼고 # 장인증서 9 na> 마침내 이러한 모든 노력을 인정받아 2012년에 국가 중요문화재 제42호 악기장이라는 명예를 얻게 되었죠. # 편종 편경 사진 18 na>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그의 악기는 얼마 전 막을 내린 2016 대한민국 무형문화재대전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그는 어떤 마음으로 이 악기를 만들었을까요? 엄청 어려운 과정을 많이 겪어서 원자재 구입부터 내가 눈물을 흘릴때도 많았어요 그런 과정을 거쳐서 지금 벌써 3~4년이 지났는데 과거에 작품보다 남은 내 시간의 작품은 좀 더 재료서부터 원자재 선별부터 여러 가지를 하나하나 신경써서 최고의 작품을 남기고 가야겠다 그런 생각이 # 작업하는 모습 사진 21 na> 좀 더 좋은 악기를 만들기 위해 지금도 악기를 두드리며 소리를 조율하는 김현곤 악기장. 그는 전통악기의 개량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요! 1985년도에는 색소폰처럼 키를 붙인 태평소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태평소는 내가 국악원에서 지금 몇 년을 개량을 했는데 이게 저음용 이것도 개량해서 만든거에요 이렇게 우리 태평소에다 키를 달아서 두 옥타브 차이. 굉장히 저음이 나지 우리 악기가 음역이 좁아서 여러 가지 음악을 못한다 그러니까 음역이 고음에서 중음도 채 안되고 이정도밖에 안되 그래서 창작음악을 할 수 없어요 음이 모자라니까 그래서 개량악기를 개량해서 저음 중음 고음도 내고 다양한 음역을 넓히자 해서 개량악기를 시작한건데 # 악기사 대금 개량 17 na> 최근에 그가 집중하고 있는 악기는 대금입니다. 연주법이 어려워 사람들이 배우기 힘들어하는 이 악기의 대중화를 위해 이동복 전 국립국악원 원장과 힘을 모았죠. 대나무로 된 전통 대금 산조대금 짧은게 이게 정악대금이라고 명칭을 하는데 전공자들이나 연주자들이 쌍곤죽이라는 대나무로 만들어서 연주하고 초보자들 대금을 막 배우는 사람을 위해서 가격도 싸고 아무나 쉽게 구입해서 배울수 있게 해서 이 규격과 동일하게 만들어졌잖아요 간격이랄지 이런것들이 교) 가장 중요한게 뭐냐면 여러사람들이 남녀노소간에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게 일조한 점이죠 다른걸 만들면 직간접적 경험이 있어야하는거죠 그런데 우리는 그걸 못하고 우리 김현곤 명장님은 직접 만들어 본 적이 많으니까 노하우가 생기죠 그래서 하신거고 # 대금 불어보는 모습 24 na> 어린 시절 자신의 기억 속에 살아 - 쳐다보는 장인 숨 쉬는 악기에 대한 추억으로 - 다른 악기 부는 모습 60년간 악기에 헌신한 김현곤 악기장. 끊임없이 새로움에 도전하는 모습이 우리에게 큰 감동으로 다가오는데요. 앞으로 그가 이루고 싶은 꿈은 무엇일까요? 누가 보든지 연주를 하든 모든 외적인 미와 음에대한 정확성 이런 것 공명 음색깔 음만 정확하게 맞는다고 해서 안되고 음색깔이나 음량이나 가장 그 악기에 맞는걸 찾아서 최고의 작품을 만드는게 제 목표라고 봐야죠 # 에필 22 na> 우리 전통의 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계로 널리 그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김현곤 악기장. 한국 전통 악기의 미래 지속 가능성을 제시한 그를 통해 우리 문화가 추구해야 할 정신을 배워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