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이미지 및 저작권 정보(N2L)
대표이미지 | 저작권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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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국가유산진흥원 | ||
전자자원소장처 | 한국문화재재단 | ||
공공누리 저작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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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 정보 | |||
소스코드 | <iframe width="720px" height="480px" src="http://uci.k-heritage.tv/resolver/I801:1809003-002-V00010?t=3"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
관련 파일 및 자원정보(N2R)
번호 | 파일명 | 파일크기 | 다운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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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해외보급용 교육 콘텐츠_한국 속의 세계_청동검_CHF_1920X1080.mp4 | 104.73 M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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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본 정보(N2C)
UCI | I801:1809003-002-V00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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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 속의 세계 동검 | ||||||||||||||
콘텐츠 유형 | 동영상 | 언어정보 | 국문 | ||||||||||||
생산자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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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여자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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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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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키워드 | 한국;세계;청동검;비파형동검;세형동검 | ||||||||||||||
내용 | 우리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 속에는 세계와 연관된 문화유산이 많이 있다. 가까이는 중국, 일본 멀리는 아랍이나 로마와도 서로 주고받으면서 역사와 문화를 함께 가꾸어왔다. 그래서 준비한 프로젝트 「한국 속의 세계」 총 5편으로 구성하여, 상호간의 문명교류를 통해 자라난 우리 문화유산이 어떻게 세계와 소통해왔는가를 살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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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본 정보 | # 비파형, 세형동검 사진자료 한반도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기인 청동검 # 비파형동검 - 악기 비파와 닮은 사진 비교 검의 몸체가 중국 악기 비파를 닮은 비파형 동검은 만주와 한반도에 걸쳐 분포하며 - 비파형동검 분포도ins (다음 장 ex 그림 참고) 중국 요령지역에서 많이 출토되어 요령식 동검이라고도 불립니다 # 비파형동검 + 세형동검 분포도 그리고 주로 한반도를 중심으로 출토되는 동검을 세형동검이라 하며 비파형동검보다 날렵해진 형태로 한반도에서 비파형동검을 개량한 형태의 검으로 알려져 한국식 동검이라고도 불리는데요. # 중국, 한반도 동검 sk 이 청동검은 과연 어디에서 비롯된 것일까요? ---------------------------------------------------------------------------------------------- # 서브타이틀 – 한국 속의 세계, 청동검 ---------------------------------------------------------------------------------------------- # 초원 유목민족 다양한 모습들 사실 청동검은 초원 지역에서 시작되었으며, 기원전 10세기에는 동아시아 각 지역으로 널리 퍼져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 유목민족 검 들고 있는 영상 초원지역의 검은, 단순한 무기가 아닌 특별한 의미로 쓰였다고 하는데요 # 초원 칼 손잡이 조각 당시 사람들은 검 손잡이를 새나 동물 모양으로 장식하여 전사를 상징하는 숭배의 대상으로 여겼습니다 # 대구 비산동 출토 동검 (국보137-1호) (호암미술관 소장) - 청동오리모양칼자루끝장식 (숭실대박물관 소장) 한반도에서는 기원전 3세기경 이러한 동검의 장식이 등장하는데, 주로 세형동검의 새 머리 모양 칼끝 장식들에서 그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이청규/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교수 칼끝장식은 보시는 것처럼 새 두 마리가 등 뒤를 보고 마주하는 그런 모티프인데요. 그런데 유난히 이것이 발전한 때는 삼국시대 이전의 삼한이 있었던, 그중에서도 진변한이 있었던 이 지역에서 크게 성행합니다. 삼한 시대에 자기의 출자, 권위, 그 정체성 이런 것을 표현하는 상징물로 이해됩니다. #초원 그림+동검 들고 있는 지배자, 의식 치르는 그림 등 권력과 신력을 상징하는 도구로써 동아시아로 전파된 청동검 # 청동검 주변으로 다른 청동 유물들 발생 그렇다면 이 청동검의 뿌리가 되는 한반도 청동기의 기원은 언제였을까요? # 연대표 사실 한국에서는 청동기 시대 중 청동 유물의 발견이 드물었기 때문에, 청동기는 없고 무문토기는 있는 초기 청동기 시대를 두고 ‘무문토기시대’라고 불러왔습니다 # 강원도 정선군 아우라지 유적 발굴 현장(2016년 11월) 그런데 2016년 11월, 강원 정선군 아우라지 유적에서 청동 장신구가 출토 되었는데요 한반도 청동기 중 시기적으로 가장 앞선 기원전 13세기 유물임이 밝혀지면서 한반도의 청동기 기원이 재평가 되었습니다 # 아우라지 청동 장신구 사진 뿐만 아니라 이 청동 장신구는 시베리아 솝카 유적에서 출토된 기원전 18세기∼15세기의 청동 장신구와 매우 흡사했는데요 # 강인욱 / 경희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 청동기의 형태는 한국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고 있고 오히려 유라시아 일대에서 널리 썼던 청동기를 만드는 기술에서 비롯된 장신구입니다. 동유럽의 볼가강부터 시작해서 동쪽으로는 중국 중원지역 일대까지 너무나 흡사한 청동기가 계속 발견됩니다. 보통 비파형 동검은 기원전 10세기 전후로 등장했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전에 이미 이른 시대에 청동기가 나왔다는 것이 밝혀진 거죠. 유라시아 전체가 갖고 있었던 거대한 청동기 제작의 역사 속에서 한국도 같이 발맞춰서 발전되었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이것은 단순한 한국 고고학뿐 아니라 전 유라시아 고고학에서 위대한 발견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청동 장신구 그림 청동 장신구의 발견은 기원전 13세기, 초기 청동기시기에 본격적으로 청동기 시대가 시작되었음을 말해줍니다. # 에필로그 유라시아를 가로질러 발달된 청동기가 한반도에 유입되고 한반도에서 재창조된 세형동검. 한반도는 청동기 시대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