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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본 정보
UCI I801:2007002-001-V00003
제목 혈압 상승 주의! 일본 강탈 문화재 TOP7
콘텐츠 유형 동영상 언어정보 국문
생산자 정보
생산자 정보
생산자 생산일자
한국문화재재단 2021-02-03
기여자 정보
기여자 정보
역할 정보 기여자 명
제작사 태슬_zip 영상해결사무소
기술 정보
기술 정보
기술 영역 기술 내용
기타정보
내용정보 국보 제86호 개성 경천사지 십층석탑, 국보 제59호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비,국보 제24호 경주 석굴암 석굴
내용정보_신규
역사정보
역사정보_시대국가
인물정보
지리정보
내용 혈압 상승 주의! 일본 강탈 문화재 TOP7
7위 해외에서도 일파만파! 멀쩡한 석탑을 통째로?
<경천사 10층석탑>
6위 다시 돌아 왔다 전쟁의 흔적까지
<지광국사 현묘탑>
5위 막사발이 현해탄을 건너 국보가 됐다?
<이도 다완>
4위 이토 히로부미가 강탈한 개수만 1000여개?
<고려청자>
3위 민간 소장품이라 반환불가? 유물만 1100여점!
<오구라 컬렉션>
2위 어떻게 가져간지도 몰라서 더 속상!
<몽유도원도>
1위 그냥 가져간 뒤 행방불명!
<석굴암 5층 소탑>
대본 정보 자막>
나도 모르고 너도 모르고 우리도 몰랐던

자막>
문화유산의 새롭고 산뜻한 정보를 알려주는 시간!

자막>
문화유산 알려 ZOOM

자막>
회를 거듭할수록 허를 찌르는 순위와 흥미 넘치는 소재로

자막>
나날이 상승하고 있는 문화유산 알려 ZOOM의 인기

자막>
몰랐는데....

말)
기쁜 소식이네요

자막>
재밌는 양반이구먼~

자막>
저희 인기 있긴 있는 거 맞죠? (땀 삐질 이모티콘)

자막>
새롭게 알게 된 문화유산에 감명받은 MC 대현

말)
혹시 혜정씨, 기억에 남는 거 있어요? 꼽아본다면?

자막>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소재는?

자막>
신윤복의 미인도

자막>
알면 알수록 빠져드는 수줍고 청초한 미인도

자막>
정말 외우기 쉬운 거 말씀하셨네요~

자막>
기억이 새록새록

말)
그리고 그거 기억 나요! 그.. 주막 같은 곳에서 싸움이 나서..

말)
유곽쟁웅 이라는 거죠?

말)
아 유곽쟁웅~ 맞다 맞다~

말)
기자님은 기억이 생생하신가 봐요?

말)
겸손 수치 과다
조금 공부하니까 알죠. 뭐~

말)
혹시 시청자분들 중에 ‘아, 이런 부분은 좀 더 알고 싶었는데..’ ‘요런 정보는 말씀을 안 해주시나?’
이런 분들이 분명히 계시거든요? 이런 분들은요..

자막>
문화유산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말)
우리 이기환 기자님의 <흔적의 역사>를 검색하시면요, 정말 상세하게 많은 정보들이 담겨져 있습니다!

자막>
이기환 기자님의 블로그 <흔적의 역사>

자막>
!

자막>
?

자막>
수줍~ 유튜브도 있습니다~

말)
아, 그러세요? 유튜브도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자막>
이기환 기자님의 유튜브도 검색해보세요. (웃음 이모티콘)

자막>
저 잘했죠?

CG)
참 잘했어요 도장

자막>
본격적으로 문화유산을 알려ZOOM

자막>
진.짜.궁.금.한.데.요


CG)
구글 ‘로봇이 아닙니다’ 상자와 체크표시

자막>
민망 민망

자막>
진정성을 담아서 해주세요~

자막>
레디~ 액션!

자막>
진정성 과다
정말~~궁금하네요!

자막>
두 손 꼬옥

자막>
진정성 있게
랭킹쇼 문화유산 알려 ZOOM 출발합니다!

자막>
오늘의 주제 공개!

자막>
혈압상승 주의! 일본 강탈 문화재 TOP 7

자막>
조금은 가슴이 아프고 많이 화가 날 것 같은 시간 예상

말)
사실 오늘 아주 좋은 아이템인 것 같아요.

자막>
우리의 문화재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빼앗긴 문화에 대한 진실

말)
그런 의미에서 저는 오늘 주제가 굉장히 마음에 듭니다!

자막>
알고 보면 한국과 일본만의 문제 아닌 세계 곳곳에서 일어났던 슬픈 역사의 한 페이지

말)
제가 예전에 본 한 기사가 있는데, 기사를 가져와봤거든요?

자막>
1800년대 초 영국 대사 토마스 엘긴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의 조각들을 약탈

자막>
영국 대영박물관에 떡~~ 하니 전시!

자막>
여전히 그리스에서는 자신들의 문화재를 찾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막>
영국을 이를 무시하고 있는 상황

자막>
인류의 문명이 진화하고 전쟁을 통해 땅을 빼앗을 때마다

자막>
승전의 기념으로 다른 나라의 문화재를 약탈

자막>
도둑놈처럼!!

자막>
쭈글 쭈글

자막>
도둑놈이라고 해도 되나?


자막>
그라데이션 분노 도둑놈이지!!!

자막>
우리나라 포함 다른 나라의 약탈로 도둑맞은 전 세계의 유명한 작품들도 다수!

자막>
193136 이 숫자에 대해 아시나요?

자막>
혹시..... 아파트 비밀번호?

자막>
무려 21개국의 흩어져있는 우리 문화재의 숫자

자막>
분노 주의 그중 일본에 빼앗긴 문화재만 40%

자막>
무려 8만 1천 8백 89점

말)
가지고 와~ 왜 남의 것을 가져가고 그래~

자막>
내놔!! 우리꺼야!!!

CG)
화나서 열나는 CG

자막>
우리 문화재 돌려내!!!

자막>
안타깝게도 언제, 왜, 어떤 경로로 갔는지 정확히 파악할 수 없는 것들도 상당수

자막>
‘어쩌면 찾을 수 있지 않을까’라는 마음으로 선정된 오늘의 주제

말)
와 근데, 일본도 일본인데.. 일본에 우리 문화재가 40%가 있다고 하셨잖아요.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에도 우리 문화재를 빼앗겼다는 게 충격적인데요.

자막>
미국, 영국, 프랑스 등 각국에 흩어져있는 우리 문화재

자막>
우리껀데... 금액을 지불하고 대여해서 가져다 놓은 우리 문화재

자막>
실화냐? 우리 것을 우리가 돈 내고 빌려와?!

볼타는 CG)
돌려줘!!!!!

말)
메아리 처럼 울리네요.. (웃음)

랭킹자막)
7위 해외에서도 일파만파! 멀쩡한 석탑을 통째로?! <경천사 10층 석탑>

자막>
경천사 10층 석탑을?!

말)
10층 석탑이 우리나라에 없어요?

자막>
말도 안 돼! 이거를 어떻게 들고 갔지?!

자막>
1348년 원나라 황제와 황후, 그리고 태자를 위해 만든 경천사 10층 석탑

말)
엄청 화려하네요?

말)
네, 이게 원나라 형식이에요

정보자막>
경천사 10층 석탑
고려말 원나라 간섭기인 1348년에 세운 대리 석탑으로 높이만 13M에 이른다.
원나라 황실의 권세를 입은 강융과 고용보라는 인물과 원나라 승상인 탈탈 등이
탑을 조성했으며 원나라의 기술자들이 대거 동원됐다.

자막>
경천사 10층 석탑은 누가 훔쳐 갔을까?

자막>
범인은 바로! 현재의 장관급인 일본의 국내부 대신

말)
일본의 국내부 대신이라는 사람이 가져갔습니다. 그러니까 국내부 대신이 우리나라로 따지면 장관이에요
일본의 장관이 우리나라에 와가지고 이걸 가져간 건데요.. 그 장관이 참 기가 막히죠..

자막>
10층 석탑을 140조각으로 쪼개서 달구지 10여 대로 옮김

말)
훼손을 해서 또 가져간거네~

자막>
개성역-> 서울역 -> 인천을 거쳐 일본에 도착

CG)
일본 국내성으로 보내지는 물건

말)
그러면서 이제 개성역에서 서울역을 거쳐서 인천으로 그렇게 갔구요
포장에는 일본 국내성으로 보내지는 물건 이렇게 딱 썼다고 하죠?

자막>
벌써 열 받아!!

자막>
하... 내 뒷목..... (화내는 이모티콘)

자막>
우리나라의 도적들이 일본에 가서 일본의 문화재를 훔쳐온 사건

자막>
도둑질은 나쁘지만 그 마음이 이해가 되는 MC 대현

자막>
대체 왜?! 다른 나라의 문화재를! 그것도 해체를 해서 가져간다니?!

자막>
일본의 문화재 약탈을 밝혀낸 두 외국인

자막>
대한매일신보를 만든 영국인 어니스트 베셀

자막>
또 한 명 현장 취재까지 했던 토머 헐버트

말)
헐버트라는 분은 현장까지 다 가가지고 취재까지 했습니다. 확인하고 취재하고 주민들한테 이야기를 듣고 사진까지 찍어가지고 베델이라는 사람에게 가가지고 이야기를 해주고, 베델이라는 사람은 또 자기 신문에 그걸 특종보도를 하게 되는 거죠

자막>
어니스트 베셀의 신문에 기사화되면서 알려진 일본의 경천사 10층 석탑 약탈 사건

자막>
1918년 11년 만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경천사 10층 석탑

자막>
포장된 그대로 가져왔지만....

자막>
오랜 시간 방치로 복원 불가!

말)
그러다가 1960년에 해체 복원을 했는데, 그래가지고 이제 다시 나왔는데
대리석이잖아요? 그래서 저기 굉장히 이게 풍화에 약하고, 비둘기 같은 게 배설물 같은게 있으면은 풍화가 되고 해서 못 견디거든요?
그래서 다시 복원을 해서 2005년에 두 번째로 복원을 해서 지금 중앙박물관 중앙홀에 저렇게 서있습니다

자막>
국립중앙박물관에 보관

자막>
문화재를 다시 찾은 건 좋지만 문화재를 찾는 과정에서 왜 우리나라 사람이 없었다는 아쉬움

자막>
소중한 우리 문화재를 찾아 준 어니스트 베셀과 토머 헐버트

자막>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감사합니다!

자막>
영국과 미국 사랑합니다 (하트 이모티콘)

자막>
Thank you~

자막>
머쓱 머쓱

랭킹자막)
6위 기증형식으로 다시 돌아왔다! 전쟁의 흔적까지 <지광국사현묘탑>

자막>
초면인데.... 현묘 탑?!

자막>
10층 석탑도 모자라 또 탑이?!

자막>
이러다 진짜 탑 나오는 거 아니야?

자막>
빅뱅의 탑?

자막>
빅뱅의 탑님 시간 나시면 들려주세요~ (웃음 이모티콘)

자막>
미인은 일찍 죽는다는 뜻의 ‘미인박명’

말)
오래 사시겠어요~ 아 백살까지는 그냥 살겠는데?

자막>
장난 장난

자막>
나 참~~

자막>
혜정 씨 예뻐요~

자막>
미인박명은 현묘 탑을 두고 하는 말이다?!

정보자막>
현묘탑
지광국사 현묘탑은 고래 시대 국사인 해린의 승탑으로
역대 고승의 사리를 봉인한 부도 가운데 가장 화려한 대표작으로 꼽힌다.
하지만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되어 10여 차례 이전을 거듭,
급기야 한국전쟁 때 폭격을 맞아 무려 1만 2천 개로 산산조각이 났다.

자막>
1957년 이승만 대통령이 산산조각이 난 현묘 탑을 발견

자막>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다시 복원된 현묘 탑

자막>
들을수록 화나는 기가 막힌 문화재 약탈 사건!

자막>
벌써 이 정도인데? 앞으로 랭킹을 보려면 마인드 컨트롤 필수!

자막>
그냥 욕하세요!

자막>
맞아 맞아

자막>
여러분의 욕은 편집해 드릴게요 (눈 찡긋 이모티콘)

자막>
욕 한번 시원하게 해주세요!

자막>
삐~~~~~~~~

자막>
저 욕 못해요~

랭킹자막)
5위 막사발이 현해탄을 건너 국보가 됐다? <이도 다완>

자막>
막사발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밥그릇인데...

자막>
대체 무슨 상황? 우리나라 밥그릇이 일본에서 국보가 됐다고?

자막>
신데렐라 뺨치는 본인도 몰랐던 기가 막힌 막사발의 신분 상승기

자막>
하다 하다 남의 집 밥그릇도 훔쳐 갔어?

자막>
에라이~~~~

자막>
그걸 또 국보로 채택했잖아요~

자막>
어이 없어

자막>
도대체 막사발의 매력은 무엇이었을까?

자막>
일본 무사들의 예법 충성과 결속의 상징 막사발

자막>
도요토미히데요시 수십 명의 무사들을 호출

자막>
독을 타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막사발이 차를 담아 먼저 시음한 도요토미히데요시

말)
일본의 차문화가 굉장히 또 소박하게 가기 때문에, 이런 소박한 거에는 소박한 문화가 필요하잖아요?
그래서 막사발이 유명하게 되었다는 설화가 있습니다

자막>
소박한 차 문화를 대변해 줄 소박한 찻잔이 필요했던 일본

자막>
소박하고 투박한 막사발이 인기 상승

말)
차 문화는 소박한데 찻잔은 굉장히 비쌌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자막>
유명한 사람들의 손을 거쳐 유명해지면서 몸값 상승

자막>
오사카성보다 비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치스러웠던 찻잔의 가격

자막>
임진왜란 때 수많은 도공이 일본에 끌려갔던 이유

자막>
이른바 도자기 전쟁의 시작!

자막>
생각할수록 열 받네~ 기술을 공유하거나 인재를 영입해야지~

자막>
아무리 우겨도 막사발은 우리 손으로 만든 우리의 도자기 기술

랭킹자막)
4위 이토히로부미가 강탈한 개수만 1,000여 개?! <고려청자>

자막>
분노지수상승 이야~ 더럽게도 많이 가져갔네!

자막>
천 개라는 숫자에 너무 화가 나네!

자막>
탈곡기인 줄? 한번 꽂히면 탈탈탈~ 털어갔네요~

자막>
이토히로부미라고 하니 떠오르는 안중근 의사의 얼굴

말)
갑자기 안중근 의사 생각이 나요!
10월 26일 아닌가요?

말)
맞죠, 한 쪽 가슴이 살짝 먹먹해 지면서.. 자세한 이야기를 한 번 또 들어보도록 하죠

자막>
고종과 이토히로부미의 이왕가박물관 회동

자막>
박물관에 소장된 고려청자를 보고 질문을 던진 고종

자막>
“이건 어느 나라의 것입니까?”

자막>
“이것은 이 나라의 고려 시대의 것입니다”

자막>
“그래요? 이건 우리나라에 없는 건데요?”

CG)
까마귀 지나가면서 . . . . . . .

자막>
고종의 대답에 할 말을 잃은 이토히로부미

자막>
혹시 고종의 큰 그림은 아니었을까?

자막>
저도 그쪽에 한 표!

자막>
고종만 몰라 ㅠㅠ 고종은 정말 몰랐을 것이다!

자막>
고분에서 나오는 고려자기

자막>
무덤을 파보지 않은 이상 알 수 없었던 고려자기의 정체

자막>
고려자기가 세상 밖으로 나온 이유는 일본의 무자비한 도굴 때문

자막>
!!

말)
아, 제 생각에는 또 이런 것 같아요
고려청자가 한 두개도 아니고~ 사실은 고종도 충분히 봤을 수도 있거든요?

자막>
고려청자가 한두 개가 아닌데~~

말)
그런데 고종의 입에서 이토히로부미가 자기가 가져갔다는 이야기를 끌어 내려고..

자막>
이토히로부미의 입에서 진실을 말하게 하려는 고종의 전략?

자막>
충분히 가능한 상황

자막>
추리력이 아주 FBI급이네요!

자막>
아뿔싸!!

자막>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역사적으로는 몰랐을 것이다!

랭킹자막)
3위 민간 소장품이라 반환 불가? 유물만 1,100여 점! <오구라 컬렉션>

자막>
분노유발 한두 개도 아니고 컬렉션?!!

자막>
분노유발의 인물은 바로 오구라 다케노스케

자막>
장르를 가리지 않고 모든 분야를 섭렵한 것이 특징

자막>
장르 불문 출처 불문 마음에 드는 것은 갖고야 말았던 오구라

자막>
말잇못....

말)
마구잡이로 사다 들이면 이 유물이 뭔지 알기도 쉽지 않을 것 같아요

말)
그게 굉장히 중요한거죠! 그래서 오구라 컬렉션의 최단점이 있어요!

자막>
오구라 컬렉션의 가장 큰 단점은 출처를 모른다는 것!

말)
왜? 도굴 했으니까!

자막>
유물의 발굴지, 유물의 시대적 배경, 유물의 상태 등

자막>
유물의 흔적과 가치를 추적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는데

자막>
말 그대로 오구라의 컬렉션은 족보를 알 수 없는 유물인 것!

자막>
아무리 일본 국보가 되더라도 출처가 불분명하다면 근본 없는 유물이다!

말)
그럼 오구라 컬렉션은 도쿄 국립박물관에 있는 건가요?

자막>
현재 일본 도쿄 국립박물관에 소장 중인 오구라 컬렉션

자막>
오구라 컬렉션을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정부와 시민단체

말)
그리고 정부에서도 이 오구라 컬렉션은 지금 현안이에요 사실
갖고 와야한다 하는게 현안이라서 지금 뭐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랭킹자막>
2위 어떻게 가져간 지도 몰라서 더 속상! <몽유도원도>

정보자막>
몽유도원도
1447년 4월 20일 밤 안평대군은 도원 (복숭아꽃이 핀 이상향)에서 노는 꿈을 꾼다.
이에 화가 안견에게 꿈 이야기를 설명한 뒤 그림을 그리도록 했고 3일 만에 완성했다.

자막>
1453년 몽유도원도가 그려진 지 6년 후 계유정난으로 안평대군 사망

자막>
안평대군이 가지고 있던 모든 소장품 몰수!

자막>
꿈처럼 사라진 <몽유도원도>

자막>
사라진 <몽유도원도>가 세상에 다시 나타난 이유는?

말)
참 운명이라는게 희안한 거예요..

자막>
1928년~1929년 사이 일본사업가 소노다 사이지

자막>
감정의뢰 교토대의 나이토 고난 교수를 찾아가 건넨 두루마리

자막>
두루마리를 열어보니 안견의 호 ‘가도’가 적힌 글씨 발견!

자막>
학술지에 <몽유도원도>에 대해 보고한 나이토 고난 교수

자막>
일본의 학술지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우리의 <몽유도원도>

말)
아 그러니까 이게 일본의 학술지를 통해서 결국은 세상에 알려지게 되어서, 우리나라가 이제 빼앗겼구나 그 때 알은 거네요

자막>
어찌 보면 드라마틱한 운명의 장난

자막>
몽유도원도를 소장한 사람은 가고시마의 사쓰마 번 다이묘

자막>
사쓰마 번 다이묘는 임진왜란에 참전했던 영주 가문

자막>
위취 추적 몽유도원도는 임진왜란 때 사라진 것이다!

자막>
괘씸!! 전쟁하러 왔는데 돈 주고 사가지는 않았겠지~

말)
그렇죠 약탈 해갔다고 볼 수 있죠

자막>
사쓰마 영주인 시마즈 요시히로가 임진왜란 때 약탈한 것이 정설

자막>
아쉽고 씁쓸한 만큼 더욱 기억해야 할 가슴 아픈 우리 문화재의 역사

자막>
이미 분노 게이지 상승 그렇다면 과연 랭킹 1위는 어떤 문화재일까?

자막>
<몽유도원도>보다 더 드라마틱한 사연의 가진

자막>
대망의 랭킹 1위를 공개합니다!

랭킹자막)
1위 그냥 가져간 뒤 행방불명! <석굴암 5층 소탑>

자막>
석굴암 5층 소탑?!

자막>
※ 석탑 아님 주의 ※

말)
네, 석탑이 아니라 ‘소’탑

자막>
석굴암 5층 소탑 들어본 적 있어요?

자막>
금시 초문

말)
저는 듣도 보도 못한 것 같아요
제가 고향이 경주잖아요? 석굴암에 종종 갔었거든요..

자막>
우리는 몰랐어도 너는 알았어야지~~

자막>
있었는데 없었어요!

자막>
1907년 우체부가 무너진 탑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진 석굴암 5층 소탑

정보자막>
석굴암 5층소탑
석굴암 본존불 바로 뒤에 있는 11면 관음상 부조 앞에 안치되어 있던
대리석 5층 소탑이 어느 날 갑자기 감쪽같이 사라졌다.

자막>
옮기기도 힘들었을 5층 소탑을 대체 누가 가져간 것일까?

자막>
여러 추론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의심 가는 한사람

자막>
1909년 6월 이토히로부미를 이어 제2대 한국 통감이 된 소네 아라스케

자막>
아재 개그 작렬 분명히 이게 좋은 건 줄 아라스케~

자막>
1930년대에 경주 박물관장을 했던 일본인 모로가 히데오

자막>
“불사리를 봉납한 대리석 소탑이 있었는데 1909년에 존귀한 모고관이 순시하고 난 뒤 감쪽같이 사라졌다”

자막>
딱 걸렸어!

자막>
다른 일본학자들 역시 소네 통감을 용의자로 지적

자막>
분노유발 자기들끼리 조사해서 자기네들끼리 가져갔대~

자막>
우리나라 역사학자 이용직은 “소네가 가져갔다”고 확신

자막>
석굴암뿐 아니라 불국사의 유물도 가져갔을 거라는 역사학자 이용직의 추측

말)
깨알 아재 개그 그러면 궁금한 게 손해 안 보고 사는 소네 아라스케는 천수를 누렸나요?

말)
아마 알고 질문 하신 것 같아요. 못 누렸기 때문에..

자막>
놀람 놀람

말)
아, 그래요? 약간 위안이 되네요~

자막>
정의는 살아있다! 경주 방문 8개월 뒤인 1910년 5월 병에 걸려 한국 통감을 사직

자막>
일본으로 건너간 그해 9월 사망

자막>
천벌 받았네!

자막>
들으면 들을수록 분노 게이가 상승 일본의 강탈 사건!

자막>
맞아 맞아

자막>
속상 속상

자막>
돌려주고 돌려받아야 마땅한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

자막>
다른 나라의 유물을 가지고 있다면 다 돌려줍시다!

자막>
뼈 때리는 한마디 정상적으로 가지고 온 거 없잖아요~

말)
돌려 주세요, 좋은 말 할 때?

자막>
비장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자막>
빨리 돌려주세요

자막>
랭킹쇼 문화유산 알려 ZOOM 가슴 아팠던 오늘의 주제!

말)
저는 사실 오늘 좀 마음이 불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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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면 알수록 욕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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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것이 힘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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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알려 ZOOM 더 흥미롭고 더 유익한 내용으로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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