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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화재청 사람들_06편_김현용 학예연구사_CHF_1920X1080.mp4 128.98 MB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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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기본 정보
UCI I801:2105003-002-V00006
제목 문화재청 국립문화재 연구소 건축 문화재 연구실 김현용(구례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 보수)
콘텐츠 유형 동영상 언어정보 국문
생산자 정보
생산자 정보
생산자 생산일자
한국문화재재단 2021-12-03
기여자 정보
기여자 정보
역할 정보 기여자 명
제작사 테슬_zip 영상해결사무소
기술 정보
기술 정보
기술 영역 기술 내용
기타정보
내용정보
내용정보_신규
역사정보
역사정보_시대국가
인물정보
지리정보 문화재청 국립문화재 연구소 건축 문화재 연구실
관련 키워드 구례 화엄사;사사자 삼층석탑;석탑보수;균열;보존처리;문화재 보수현장;사리;석조 문화재
내용 2011년 안전진단 결과 구조적인 문제들이 발생했던 구례 화엄사 사사자 삼층석탑!
석탑의 미세균열을 보수.보강하고, 사리 봉안까지
사사자 삼층석탑 보수를 관리 책임지고 있는 과정에서 느꼈던 현장의 희노애락을
김현용 학예연구를 통해 들어봤습니다
대본 정보 응급환자 발생!!
곳곳에 이격은 물론이고 균열, 절단까지!!
구례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을 구원할 이는 누구??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재청 국립문화재 연구소 건축문화재 연구실의 김현용 학예연구사입니다.

Q. 현재 맡은 일을 소개해주세요
구례 사사자 삼층석탑 보수 사업인데요, 2011년에 정밀 안전진단을 하게 되는데요
그 당시 탑이 어느정도 기울거나 기단부 부재들이 파손되고 벌어지는 이런 구조적인 문제들이 나타나서 석탑보수 사업, 보존처리 이런부분들을 담당을 하고 있습니다


Q. 구례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 보수사업!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구례 사사자 삼층석탑은 보시다시피 삼층석탑의 전형적인 양식과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는 석탑입니다. 특히나 이 석탑을 수리하는데 어려웠던 점은 네 마리의 사자상이 위에 상부 하중을 받치는 구조이기 때문에 이런 부재들을 어떻게 보강할 것인지 이런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요 특히나 이 사자상과 상층기단 갑석에 많은 미세균열들이 발달해있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을 튼튼하게 보강하는데 역점을 뒀습니다. 여기 가운데 있는 인물상은 석탑 중앙에 있는 연기조사의 어머니 상으로 추정되는 인물상이 되겠습니다
발부분을 보시면 약간 어두운 부분이 있고 밝은 부분이 있는데요 이 밝은 부분은 원래 있던 부분이 없어져서 이번에 수리를 하면서 새롭게 성형한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안에는 티타늄핀이 있어서 조금 더 이탈이 되지 않도록 보강을 해놓은 상태가 되겠습니다

Q. 이번 보수작업에서 새롭게 알게 된 사실?
보시면 발 위치가 다르죠? 처음에 설계는 같이 했거든요 당연히 같을 거라고 생각하고, 석장님이 어느 날 갑자기 그러시는 거예요, 아무리 봐도 이상하다 설명을 해주시는데 지금 손이 왼쪽손이 오른쪽손 앞으로 와있습니다, 그러면 사람이 설 때 자연스럽게 설려면 같은 발이 앞으로 나가거든요 왼손이 앞에 있으면 왼발이 앞에 와야 되는데 오른쪽발은 손처럼 약간 뒤로 가있는 것 같다 그래야 자연스럽다 그렇게 해서 이렇게 복원을 해놓은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것들은 실제 현장에서 일하시는 석공장인분들의 경험 이런 것들도 참고를 많이 해야 하는 것이 문화재수리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Q. 보수 작업중 기쁨의 순간, 고난의 순간을 하나씩 꼽는다면?
석탑수리에 있어서는 매 순간이 고난이고, 매 순간이 기쁨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너무 과한가요?
“매미 조용히해!!”
민망함에 매미에게 화풀이~
사실 석탑의 심장은 사리입니다 물론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에서 직접적인 사리가 확인되지 않았지만 제작년에 분과해온 사리가 있었습니다
그걸 올해 6월에 다시 넣었습니다
이런 부분들이 하나의 문화재로서 보호해야 될 대상이지만 종교적으로는 신성한 대상이기 때문에 그런 작업을 할 때 마다 상당히 큰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부분이 되겠고요
힘든거는 인터뷰가 힘듭니다.하하하

Q.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은 분이 있다면?
수리현장이라는 것은 담담연구사나 기술자만의 역할은 아니고 실제 일하시는 분들, 이 사업단의 연구원분들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고생, 희생 이런 것들이 많았기 때문에 성공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었던 것이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조금 더 인정받고 가치를 찾아가는 그런 의미 있는 일들이 조금 있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
제가 2000년부터 해서 지금까지 석탑수리 사업을 주로 담당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조금 휴식이 필요한 시간이고, 3~4년 전까지만 해도 늦게까지 일해도 괜찮았거든요, 근데 요즘은 현장 오가는 것도 조금 버거울 때가 가끔 있습니다. 하지만 나름 재미가 있고 보람이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버틸만 합니다. 근데 50넘어가면 좀 힘들지 않을까
앞으로 계획은 이 석조 문화재관련 연구나 공부를 좀 더 하고 싶고요, 그리고 가족들하고 조금 시간을 보내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물론 제 본연의 업무도 충실히 해야 되겠죠
그래서 그런 각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탑과 함께 달려온 지난 20여년
거친 비바람에도 늘 자리를 지키는 석탑처럼
흔들림 없는 그의 열정을 응원합니다.